갑작스러운 트러블 거기다 춥고 건조한 겨울.

어느 포인트에 맞춰 스킨케어를 해야할지 난감하던때에

시카 바쿠치올 이레이징 크림은 구세주였어요.

토너 앰플 사용후 별생각없이 크림을 덜어 바르는데

진짜 실크처럼 부드러운 텍스처에 눈이 떠지고

벨벳같은 마무리감에 혼자 감탄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수분감없는 보송한 느낌이 아닌데

촉촉한데 뭔가 보들보들하면서 끈적이지도 않고...

암튼 크림계의 신세계를 보았네요.

이거 여름에 사용하면 더 좋겠다 싶더라구요.

지금은 춥고 건조한 겨울이라 수분크림만 추가했어요.

시카 바쿠치올 라인의 특징을 오롯이 느껴보고자

다른제품은 일절 사용하지않고 오로지 히아루콜라겐수분크림만.

이번 트러블들이 워낙 강력하게 올라와서 

아직 색소침착이 남아있지만 

시카 바쿠치올 라인 덕분에 빨리 진정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잘 만들어주셔서...